2017년 2월 25일 토요일

종교문제를 해결하는 간단한 원칙

나는 안 믿는데 상대방이 종교생활 하는건 OK / 나는 종교생활 하지만 상대방이 안 나오는것은 OK 이 생각이 서로 확고해야 문제가 없는건데 지금 글로 보니 글쓰신분도 여친이 다니는게 별로고 여친도 같이 다니자고 말 안하는게 양보.라고 생각한것을 보니 오래갈 관계는 아니네요. 사실 저건 양보가 아니라 당연한건데요.

그래도 대놓고다녀야 한다고 말 안했다는 점은 좀 났네요. 상대는 그나마 협의 해보자 하는대 글쓰신분은 이미 이거 협의해봤자.라고 깔고 계신거 같은데 말입니다..이러면 뭐.. 아 그리고 다 괜찮은데 **때문에 라는건 그냥 **때문에 안 맞는다는 소립니다. 그 사람이랑 나랑 맞는게 아니에요. 다 괜찮은데 그 사람이 도박을 해요. 다 괜찮은데 그 사람이 알콜중독이에요. 말 안되죠? 지금 굳이 말씀안하셔도 해외파견 중에 대충 결론날거 같은데요.

그리고 여자분 나이가 몇살인지 모르지만 대충 비슷한 나이대-20대후~30초라고 보면 아니다 싶으면 그냥 끊어주는게 차라리 도와주는겁니다. 시간 끌다가 나중에 종교 땜에 안되겠다 하면 그게 더 안좋은 소리 듣죠. 1년 끈다고 저 상황이 크게 바뀔거 같지 않으면 정리를 하세요. 저 나이대가 남자나 여자나 사람 많이 만나볼수 있는 마지막 시기입니다.